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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부품 업체 만도가 세계 최초로 운전대와 바퀴가 분리된 100퍼센트 전자식 조 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4. 22:16

    세계 제일 완전 전자식 운전대...만도, 미래 차 기술로 주목의 미국 EV카누에 전자 제어 조종 장치 50만대 공급 스케이트 보드 플랫폼 적용.앞으로 자율 차 잘 되는 현실성(서울=뉴스 하나), 김상훈 기자| 20하나 9·하나 0-23 07:00송고| 20하나 9·하나 0-23하나 0:하나 만도가 개발한 완전 전자 제어식 스티어링 시스템(SBW)적용의 구상도. News 하나 이은영 디자이너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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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자동차 물품 회사 만도가 세계 최초로 운전대와 바퀴가 분리된 100%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의 상용화를 준비 중이었다 이 시스템은 향후 전기·자율주행 시대에 보편적으로 정착되는 현실성이 높아 미래차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231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지난 달 241(현지 시간)미국 전기 차(EV)스타트 업 카누와 2021년부터 5~6년간 전기자 유루 성주의 외출 50만대 분량에 이르는 완전 전자 제어식 스티어링 시스템(SBW·Steering by Wire)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유출되지 않았지만 금액으로 환산하면 수천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새 조타 시스템은 완전 전자식으로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센서(전기신호)로만 구동이 가능하다. 최근 상용화된 내연기관차에도 전자식 조향시스템 기능이 장착돼 있는데 이를 구동하는 전자식 모터와 ECU(전자제어장치) 등이 운전대과의 바퀴 등 조향장치 사이에 위치해 기계적으로 연결된 형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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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만도가 재공하는 새 조타시스템에는 운전대와 바퀴 사이를 연결하는 조타축과 기어 등을 떼어내 전기신호만으로 운용된다. 대신 이를 구동하는 전자식 모터와 배터리 팩 등을 평평한 스케이트보드 새시에 통합 장착함으로써 운전대와 바퀴 등을 분리 적용할 수 있게 됐다.만도와 카누는 세계 최초로 이런 시스템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 경우 자동차 부품의 양을 줄이고 경량화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저런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적극적인 것이 카누였다. 카누는 2017년 BMW의 최고 젬 체쿠 군(CFO)출신의 슈테판 크라우제 회장을 포함한 BMW의 전이다 돈과 챠이나기에 전기 자동차, 중소 기업 패러데이 퓨처 출신이 설립한 스타트 업이다.특히 카누는 설립 후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개발에 적극 나서왔으나 만도가 새로운 조향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카누와 협업한 배경도 이 때문이다. 기업은 이런 컨셉을 공유하고 작년 초부터 1년 6개월 간 협업했다.만도 관계자는 가장 최근까지는 기계적으로 연결된 조향 시스템 때문에 새시와 실내공간(박스) 분리가 안 됐다며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스케이트보드 새시를 통해 적용이 가능해 매우 넓은 실내공간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테슬라와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은 스케이트보드 새시를 적용한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은 스케보 새시가 적용된 이 회사의 EV 전용 플랫폼.(포스코 경영 연구원 제공©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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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누는 미국과 중국 등에 내놓은 7인승 EV미니 버스부터 단계적으로 새로운 스티어링 시스템을 장착할 계획이었다 미니 버스는 한번 충전으로 약 400킬로를 주행할 수 있고 라운지형 소파와 대등한 뒷좌석이 특징이었다 현재 시험에 들어간 상태로 열린 말 생산을 준비, 이르면 2021년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었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조향 시스템과 스케이트 보드 새시가 적용된 플랫폼을 미래 차 분야의 주요 기술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 테슬라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자동차회사들도 스케이트보드 새시를 EV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었지만 해당 플랫폼이 향후 전기자율주행차 대중화 시대에 어떻게든 정착할 가능성이 높아 신조향 시스템의 대중화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었다.대덕대 자동차학과 이호근 교수는 부품 결함이 본인의 마모도 등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기계적 구동조향시스템과 달리 완전 전자식의 경우 생산원가를 줄일 수 있어 호환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신호시스템만으로 이뤄져 해킹이 본인의 센서 실수 등 위험에 대해서는 충분한 시험단계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서울=뉴스 1), 김상훈 기자,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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